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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별도봉과 사라봉 - 김현욱 기자

 

 

 

나는 별도봉과 사라봉에 다녀왔다. 내가 체력이 좋은가 본지 별로 안 힘들었다. 그런데 내 동생은 체력이 안 좋은가 본지 몇 걸음 걷지도 않았는데 힘들다고 했다. 걸으면서 환경을 별로 살펴보지 못했다. 왜냐하면 내가 벌을 무서워하는데 윙윙 소리가 들렸다. 그래서 허리를 숙여서 걸어갔다.

그런데 가면서 신기한 걸 발견했다. 옛날 일본군의 비밀기지를 많이 봤다. 신기하게 생겼다. 정상에 올라가니 절경이 펼쳐졌다. 산과 바다의 조화가 엄청 아름다웠다. 보고 내려와서 도시락을 먹고 원기를 보충했다. 그리고 사라봉으로 갔다. 사라봉은 무난했다. 정상에 있는 정자에 올라가서 엄마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는데 절경 이었다. 엄청 아름다웠다.

사라봉에서 내려와서 리본을 따라서 리본을 따라서 가고 있던 중 동생이 울음을 터뜨렸다. 많이 힘들었나 보다. 그러자 엄마가 동생을 달랬다. 산지천 까지 걸어가기로 했는데 동생이 울어서 택시로 갔다. 산지천에 도착하고 아빠한테 전화를 했다. 몇 분 후 아빠가 차를 끌고왔다. 그리고 탑동에 있는 자전거 광장으로 갔다. 난 거기서 두발 자전가를 익혔다. 이젠 나도 자전거를 탈 수 있다.

다녀오고 온 느낌은 집에 오자마자 누웠다, 힘들었다. 그래도 오늘 참 좋았다. 제주도는 조금만 나가면 아름다운 경치가 많다. 잘 지켜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탑동에서 두발을 뗐다. 기뻤다. 중학교는 자전거를 타고 다닐 수 있을 것 같다. 환경을 지키는 학생이 되어보는 거다.